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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450:1 청약 뚫으려 위장 결혼까지…그 뒤엔 브로커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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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약경쟁률 450대 1을 기록했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대규모 부정 청약이 적발됐습니다. 위장 결혼은 물론, 위장 임신 수법까지 동원됐는데, 수십억 대의 수익 대부분은 브로커들이 챙겼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6년, A 씨는 45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의 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