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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길거리 숨진 채 발견된 노숙인…막을 수는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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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청주의 길거리에서 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앞서 거리를 헤매던 남성에게 119 구급대원과 경찰이 도움을 주려 했지만, 남성은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B 박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새벽 시간 경찰관이 순찰차에서 내린 남성을 부축해 의자에 앉힙니다.

50대 노숙인 박 모 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