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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홀로 죽어가는 사람들…비대면에 '돌봄망'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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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초생활수급자였던 60대 여성이 집에서 숨지고 그로부터 몇 달이 지나는 동안 아무도 알지 못했던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 사회 안전망을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에는 지자체에서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서 혹시 어려운 데는 없는지, 이런 것을 확인했었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그런 것을 전화로 다 하고 또 물품 같은 것도 택배로 보내다 보니까 예상치 못한 허점이 드러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