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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조두순, 7년 동안 '과도한 음주 · 심야 외출' 금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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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주변 유튜버 단속 강화돼

<앵커>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전자발찌를 차는 7년 동안 밤 9시 이후 집 밖에 나서거나 과도한 음주를 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특별준수사항을 결정했습니다. 조두순 거주지 주변에 몰려든 유튜버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적극적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12년 전 범행 당시 아침부터 만취해 있던 조두순.

재판에서는 술 취해 범행했다는 이유로 심신미약을 인정받고 감형받아 여론이 들끓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