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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밀폐 공간서 7주간 부흥회…마스크 없이 장시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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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속에 종교 단체 관련 집단 감염이 최근 다시 늘고 있습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교회에서는 일주일 새 16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7주 동안 부흥회가 진행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첫 확진 이후 일주일 새 감염자가 162명으로 급증한 서울 강서구의 교회.

서울시가 확인한 예배 동영상에는 목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장시간 설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