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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밀폐공간서 7주간 부흥회…"목사, 마스크도 안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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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강서구에 있는 한 교회를 통해서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일주일 사이에 160명을 넘었습니다. 첫 확진자가 나오기 7주 전부터 부흥회가 열렸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또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첫 확진 이후 일주일 새 감염자가 162명으로 급증한 서울 강서구의 교회.

서울시가 확인한 예배 동영상에는 목사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장시간 설교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