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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1억 넘는 트럭 잦은 고장, 소송 냈더니…"수리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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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없잖아요…목숨 걸고 타야죠" 불안한 차주

<앵커>

1억 원 넘는 트럭을 샀지만 심각한 고장이 잇따라 차주가 제조사를 상대로 소송에 나섰다는 소식 두 달 전 전해드렸습니다. 이 트럭으로 일을 해야 하는 차주는 다시 수리를 요구했는데, 제조사는 소송 중이라는 이유로 차를 고쳐주지 않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속 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시속 20km를 넘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