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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환자 70% 확진된 한 요양병원…코호트 격리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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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환자가 나와서 건물이 통째로 격리된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오늘(14일)도 47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200명이 넘었습니다. 입원 환자의 약 70%가 코로나에 걸린 것인데, 강력한 폐쇄조치가 오히려 역효과를 낳았다는 분석입니다.

UBC 김예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이 요양병원 안에서만 344명 가운데 190명이 확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