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보다 2배 더 올 것으로 생각"
<앵커>
수도권에는 오늘(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가 마련됐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없어도, 또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먼저 찾아내서 격리시켜야 추가 확진자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인데, 오늘 추운 날씨에도 이 검사소에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은 사람들이 임시 선별검사소 앞에 줄지어 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스크를 쓴 채 2m 거리두기는 기본이고 손 소독도 수시로 이뤄집니다.
반대편에서는 의료진들이 쉴새 없이 검체 채취를 이어갑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가 가능합니다.
휴대전화 번호와 성별, 연령만 기재하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한 뒤에 이 세 가지 검사 중 하나를 받게 됩니다.
수도권에는 오늘(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가 마련됐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이 없어도, 또 이름을 밝히지 않아도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숨은 감염자를 먼저 찾아내서 격리시켜야 추가 확진자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인데, 오늘 추운 날씨에도 이 검사소에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두꺼운 외투를 입은 사람들이 임시 선별검사소 앞에 줄지어 섰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마스크를 쓴 채 2m 거리두기는 기본이고 손 소독도 수시로 이뤄집니다.
반대편에서는 의료진들이 쉴새 없이 검체 채취를 이어갑니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익명 검사가 가능합니다.
휴대전화 번호와 성별, 연령만 기재하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데요,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한 뒤에 이 세 가지 검사 중 하나를 받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