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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태풍 피해로 생산량 '반 토막'…귀한 대접 받는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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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봉감 주산지인 백운산 자락에서는 요즘 곶감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날씨에 질 좋은 곶감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태풍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 가격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른 주먹만 한 감이 건조장 안에 줄줄이 매달렸습니다.

70% 정도 수분이 빠진 곶감이 되려면 50일 정도 찬바람을 맞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