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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두순 집 주변 아수라장…주민들 "이게 재밌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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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 이후 조 씨의 집 주변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주로 개인 유튜버, 취객 이런 사람들인데, 주민들은 이들이 이른바 조두순 비지니스를 하는 게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요란한 음악 소리와 경적 소리, 고함이 이어집니다.

유튜버 등의 인파가 몰려든 경기 안산시 조두순 거주지 근처 주택가의 어제(13일) 새벽 모습입니다.

속옷만 입은 채 경찰 통제선 쪽으로 달려드는 시늉을 하는가 하면,

[개인방송 BJ : (옷은) 입어야 돼. (방송) 정지당해요. 저 돈 벌어야 돼요.]

택배 차량 뒤에 매달려 진입을 시도하다 경찰에 제지되기도 합니다.


[봤어? XX 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