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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 들머리에 설치되고 있는 임시 선별진료소
오늘(14일)부터 수도권에서 임시 선별검사소 150여 곳이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합니다.
선별검사소에서는 의심 증상이나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누구나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휴대전화 번호만 제출하면 익명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기존 PCR 검사 외에 타액 검사와 신속항원검사 등 3가지 검사법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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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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