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한산한 거리…"불안하니까" 발길 잇따른 선별진료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제(12일)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 현황입니다. 교회나 사우나 같은 곳에서 집단감염된 사람이 97명입니다. 전체 확진자 4분의 1에 못 미치는데, 나머지 확진자들은 감염 경로가 불명확하거나 일상 속에서 감염된 경우겠죠. 이렇게 불안감이 커지면서 휴일 서울 도심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일요일 오후인데 마치 평일처럼 한산합니다.


평소 연인이나 가족 단위 손님이 몰리는 연남동 경의선 숲길 근처 식당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