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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상] "쾅!" 발사 '6분 42초' 뒤 폭발…그럼에도 '성공적' 평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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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유인 우주선 '스타십'(Starship) 시제품이 시험 발사 후 착륙 도중 폭발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9일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기지에서 출발한 'SN8'은 6분 42초간 비행하며 최고 높이 12.5km 상공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착륙을 앞두고 역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로켓 엔진이 재점화하는 과정에서 선체가 뒤로 살짝 기울어졌고, 곧 지상에 충돌하며 폭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