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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수도권 자택 대기 확진자 500명대…병상 확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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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2명 더 생겨서 이틀 연속 7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병원마다 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부족해지면서 수도권에서는 확진 판정을 받고도 집에서 기다려야 하는 사람이 500명을 넘었습니다.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호흡기나 산소 치료를 받아야 하는 위·중증 환자는 이달 초 100명대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