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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NLL 대화록은 대통령 기록물" 원심 뒤집고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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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방한계선 NLL을 포기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참여정부 관계자 두 명이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1심·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는데, 오늘(10일) 대법원은 이들이 삭제한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초본'이 대통령 기록물에 해당한다며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