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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제발 법 만들어달라"…미루더니 "최대한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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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는 아들의 2주기를 국회에서 보냈습니다. 앞으로라도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 책임을 강화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꼭 제정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 겁니다.

국회 논의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고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젯(9일)밤 국회 본회의.

세월호 참사 조사 기간을 늘리는 특별법이 통과되는 순간, 국회에서 농성 중이던 유가족들은 모처럼 표정이 밝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