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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교대할 의료진도 없어요" 격리 병원서 또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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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공연' 춤 동아리도 비상

<앵커>

지금까지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온 울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43명이 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체 입원환자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의료진 숫자도 모자라고 확진자들을 옮길 다른 병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정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의 이 요양병원은 환자와 의료진이 집단 감염돼 지난 5일 동일집단 격리된 뒤 사흘에 한 번씩 전수검사를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