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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1년 넘게 불 꺼진 울산의 랜드마크…복구 지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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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의 랜드마크인 울산대교 경관 조명이 1년 넘게 꺼져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염포부두 폭발 사고로 조명과 케이블이 훼손된 건데 왜 1년이 넘도록 복구가 이뤄지지 않는 걸까요.

김예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20층 높이의 주탑과 상판을 지탱하는 케이블이 화려한 불빛을 뿜어냅니다.

산업시설이 밀집한 울산항 풍경과 어우러진 울산대교는 지난 2015년 개통 이후 영화 공조의 촬영지로 이용되는 등 울산의 관광 명소이자 랜드마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