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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문 대통령, '세한도' 기증자 손창근 씨 초청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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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건 없이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나라에 기증한 손창근 씨가 청와대에 초청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국보 180호 세한도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손창근 씨를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손창근 씨는 2018년과 올해 두 차례에 걸쳐서 국보 세한도를 비롯한 우리 문화유산 305점을 기증해 어제 금관 문화훈장이 수여됐습니다.

손창근 씨가 기증한 조선 후기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는 추위 속 집과 고목의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조선시대 선비가 그린 대표적인 문인화로 평가받아 국보 180호로 지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