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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날씨] 추위 다소 누그러져…중부, 밤사이 비 · 눈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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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만 해도 영하권의 추위가 매서웠는데요, 차츰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고 있습니다.

오늘(9일) 서울의 낮 기온은 6도까지 오르면서 다시 예년 수준을 보이겠고요, 내일과 모레는 이렇게 아침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차츰 흐려져 오늘 밤사이 비나 눈이 조금 내릴 것으로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서울의 경우 비가 조금 내릴 텐데, 기온이 낮은 산지 등지는 이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흩날릴 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 있고요, 바람이 불어서 날은 쌀쌀하지만 공기는 깨끗합니다.

앞으로 중부지방은 차츰 흐려지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6도, 청주 7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는 높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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