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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룸살롱 술접대 있었다"…검사 3명 중 1명만 기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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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룸살롱에서 현직 검사들을 접대했다고 폭로한 적 있죠. 이 부분을 수사해온 검찰이 해당 접대가 실제로 있었다고 보고 검사 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같이 있던 나머지 검사 2명은 기소하지 않았는데, 강민우 기자가 그 내용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은 김봉현 전 회장과 A 변호사, B 씨 등 현직 검사 3명의 통화 내역 등을 근거로 지난해 7월 18일 강남 룸살롱에서 실제 접대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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