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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검사 룸살롱 술접대 있었다"…3명 중 1명만 기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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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사태로 구속된 김봉현 전 회장이 술집에서 현직 검사들을 접대한 적이 있다고 얼마 전 주장했었습니다. 그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실제로 술 접대가 있었다고 보고 검사 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주장한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근거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김봉현 전 회장과 A 변호사, B 씨 등 현직 검사 3명의 통화 내역 등을 근거로 지난해 7월 18일 강남 룸살롱에서 실제 접대가 있었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