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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태안 유류 피해 극복'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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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3년 전 태안 기름 유출 사고로 서해안 일대가 죽음의 바다로 변했을 때 온 국민이 서해안에 달려와 검은 기름을 닦아내며 기적을 만들었는데요, 123만 자원봉사자가 만든 서해의 기적을 충남도는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해 세계인들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2007년 12월 7일, 허베이 스프리트호에서 원유 1만 2천 547㎘가 태안 앞바다에 유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