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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4,500억 체납자 옷장 열자…5만 원권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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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세청이 물건 수입하면서 큰 액수의 관세를 내지 않거나 상습 체납한 251명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무려 4천500억 원의 관세를 내지 않은 사람도 있었는데, 그 집 옷장에선 수표와 5만 원권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관세청 직원들이 압수수색하는 이 집, 참깨 수입업자 장 모 씨가 머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