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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영상] 수도권 코로나19 '전시 상황'…군경 투입·컨테이너 병상 확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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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이번 주부터 수도권 현장 역학조사 지원업무에 군과 경찰 등을 투입하도록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오늘(7일)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가용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수도권 지역의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이달 들어 닷새째 하루 2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전체 확진자 중 40%가량이 몰림에 따라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은 겁니다.

앞서 서울시도 지난 4일 "지금의 위태로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21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을 내린다"며 선제적으로 거리두기 2단계+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무서운 속도를 보이는 확진자 증가 추세에 비해 병상 확보와 역학조사 등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컨테이너를 활용한 임시병상 설치 등이 긴급 계획됐습니다.

서울시의 코로나19 상황과 대책들,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이홍명)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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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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