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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최루가스 가득한 파리…'보안법 시위' 95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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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는 CCTV를 비롯해 경찰의 얼굴이 담긴 사진 등을 인터넷에 올리지 못하게 한 보안법에 대한 반대 시위가 2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위대와 경찰이 다시 한번 거세게 충돌하면서 100명 가까이 체포됐습니다.

한세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거리에 주차된 차량이 시뻘건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최루가스가 거리를 가득 채웠고, 상점과 현금지급기는 파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