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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코로나에 멈춘 서울 밤...불 꺼진 거리 '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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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서울시는 밤 9시 이후 대부분 상점 문을 닫게 했습니다.

코로나로 멈춘 첫날, 서울 도심 풍경을 이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형 마트와 영화관, 음식점 등이 입점한 복합몰 출입구가 이미 굳게 잠겼습니다.

광장을 밝히던 대형 트리도 꺼졌습니다.

[이정현 / 대학생 : 평소에도 원래 자주 왔던 데라 자연스럽게 와서 시간 맞춰 사진 찍자 하자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이렇게 불이 다 꺼져서 지금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