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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학부생도 출입금지' 철통 방역…시험 끝나면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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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과 내일, 수험생 20만 명이 대학별 고사를 치르기 위해 이동합니다. 각 대학에선 교문 안으로 수험생만 들여보내면서 철저하게 관리했습니다. 문제는 이 시험이 끝난 다음이었습니다.

한지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논술 고사를 치른 대학들은 대부분 수험생만 교내 출입을 허용했습니다.

[수험생분들만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함께 온 학부모들은 정문 앞에서, 인근 패스트푸드점에서, 학교 앞 버스정류장 쉼터나 지하철역에 자리를 잡고 시험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