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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2분이나 남았는데 "시험 종료"…눈물 터뜨린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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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능시험이 치러진 서울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시간이 2분 남았을 때 종이 잘못 울렸습니다. 감독관이 시험지를 걷어갔다가 곧이어 돌려주기는 했지만, 당황한 수험생이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한국사 문제 관련한 논란도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수험생 680여 명이 수능시험을 본 서울 강서구의 한 고등학교.

한국사와 탐구 영역 등 총 세 과목을 보는 4교시 시험 시간 중 두 번째 과목이 끝날 때쯤 갑자기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