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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생명과 직결된 방폭복, 업체 자체평가만 믿고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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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발물 테러에 대비해서 군과 경찰에는 EOD라고 불리는 폭발물 처리반이 있습니다. 소속 요원들은 폭발 사고에 대비해 특수 장비, 방폭복을 입게 됩니다. 그런데 경찰이 대원들 생명과 직결된 장비를 납품받으면서도 주먹구구식으로 절차를 진행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8월 경찰이 입찰을 통해 낙점한 독일제 방폭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