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64599484 0042020120364599484 03 0301001 6.2.2-RELEASE 4 YTN 0 true true false false 1606988654000

원-달러 환율, 1,000원 대 진입...삼성전자, 장중 7만 원 돌파

글자크기

2년 6개월 만에 1,000원대로 내려가

美 부양책 시행 기대감 속 달러 약세 이어져

원화 강세·반도체 업황 개선 환율 하락 압력

[앵커]
원-달러 환율이 2년 반 만에 1달러에 천 원대로 진입했습니다.

코스피가 사흘 연속 최고치를 새로 쓴 가운데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에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에 처음으로 7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이 무너져 1,000원대로 내려갔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원 80전이 내려 1달러에 1,097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1,000원대에 진입한 것은 2018년 6월 15일 1,097원 70전 이후 2년 반 만에 처음입니다.

미국의 재정 부양책 시행 기대감과 함께 영국 정부의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사용 최초 승인으로 달러화 약세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여기에 지속적인 원화 강세와 반도체 업황 개선도 환율 하방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서정훈 /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연구위원 : 우리 반도체 업황이 수출 성장세를 이끌면서 외국인들의 자금유입을 확대시켰고...]

바이든 정부가 미중 무역분쟁을 부추기거나 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커지지 않는 한 달러 약세 흐름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대장주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에 처음으로 7만 원대를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11만1천500원으로 마감하며 종가기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정명지 / 삼성증권 투자정보팀장 : 동종 그룹에 속해있는 마이크론 주가가 최근 급등을 했습니다. 11월 초 이후에 마이크론 주가가 단기적으로 40% 가까이 올랐습니다. 그렇게 보면 삼성전자나 하이닉스가 많이 올랐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700선을 눈앞에 두고 있는 코스피는 연말 상승 흐름을 타겠지만 지난 달보다 탄력은 덜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 가까이 오르면서 900선대로 올라섰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