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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맛보세요" 건넨 음료수에 '털썩'…귀금속 2억 원어치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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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주인까지 있는 금은방이 털렸습니다. 주인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여 재운 도둑은 2억 원어치를 훔쳐갔는데, 가게 CCTV 장치까지 다 떼어갔지만 다른 가게 CCTV에 도망가는 장면이 잡혔습니다.

TBC 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모자를 눌러쓴 30대 남성이 금은방으로 들어갑니다.

한 시간 후 금은방에서 나온 이 남성, 한 손에 쇼핑백을 들고 쫓기듯 도로를 건너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