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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풍자 만화 한 장 때문에...중국 vs. 호주 갈등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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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슨 호주 극우정당 대표, 중국산 불매운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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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과 호주가 사사건건 충돌하며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풍자 만화 한 장을 놓고 양국이 격렬한 공방을 벌였는데, 자칫하면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질 것 같습니다.

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국과 호주의 대립이 중국산 불매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호주 극우정당 '원 네이션'(One Nation)의 폴린 핸슨 대표는 이번 성탄절 연휴에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벌이자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