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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하이마트의 갑질…납품업체 직원에 화장실 청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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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롯데 하이마트가 가전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로부터 무려 만 4천여 명을 불법 파견받아 온 사실이 적발됐습니다.

전체 직원의 60% 규모인데요, 하이마트 직원과 똑같이 일을 시켜 놓고 오히려 업체들로부터 판매 장려금 명목으로 돈까지 받아서 회식비로 사용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 밥솥업체 직원이었던 A씨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롯데하이마트에 파견 나가서, 자기네 밥솥이 아닌 다른 제품을 팔아야 했다고 털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