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세 지속…LG화학 주가 역대 최고치

미 증시 훈풍에 오르며 출발한 국내증시가 오후장에도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거래소 시장에서 대형주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상승 탄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빨간 불로 5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8.2포인트 상승한 2672.45포인트로, 코스닥은 3.21포인트 오른 894.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3000억 원 넘게 매수하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규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고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재차 경신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의 내년 실적이 상향 조정되면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도 오르면서 7만 원에 바짝 다가서고 있고 LG화학은 미국에서 신약 임상 1상 진행 소식이 전해지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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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훈풍에 오르며 출발한 국내증시가 오후장에도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거래소 시장에서 대형주와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는 상승 탄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빨간 불로 5거래일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8.2포인트 상승한 2672.45포인트로, 코스닥은 3.21포인트 오른 894.5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