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추미애 면담…'동반사퇴' 논의한 듯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 문제, 나아가 동반 사퇴 문제를 논의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은 일정입니다.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이 국무회의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 문제, 나아가 동반 사퇴 문제가 논의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 사퇴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정 총리는 어제 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하는 자리에서 윤 총장 자진사퇴와 추 장관 동반 사퇴가 필요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의 면담에서 '동반 사퇴론'이 어떤 식으로든 가닥이 잡히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징계위 전에 추 장관과 윤 총장 갈등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면담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문 대통령과 정 총리에 현 상황을 보고했다면서도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 문제, 나아가 동반 사퇴 문제를 논의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 열린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했습니다.
추 장관의 청와대 방문은 예고되지 않은 일정입니다.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이 국무회의를 마치고 청와대에서 현재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국정운영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갈등 문제, 나아가 동반 사퇴 문제가 논의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추 장관은 국무회의에 앞서서는 정세균 국무총리와도 10여 분간 독대를 하기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추 장관과 윤 총장의 동반 사퇴와 관련한 논의가 오갔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정 총리는 어제 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하는 자리에서 윤 총장 자진사퇴와 추 장관 동반 사퇴가 필요하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문 대통령과 추 장관의 면담에서 '동반 사퇴론'이 어떤 식으로든 가닥이 잡히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내일 윤 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징계위 전에 추 장관과 윤 총장 갈등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적지 않은 만큼 이번 면담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문 대통령과 정 총리에 현 상황을 보고했다면서도 사퇴 관련 논의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에서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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