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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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은 소속 검사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검사는 지난 23일 참석한 지인들과 저녁 모임에 확진자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 진단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사실을 확인했다.
현직 검사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은 청사를 방역하고 이 검사와 접촉한 13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접촉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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