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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확산세 잡혔다"...밀라노·토리노 봉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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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였다는 판단에 따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밀라노와 토리노의 봉쇄 조처를 완화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로베르토 스페란차 보건부 장관은 오늘 밀라노가 속한 롬바르디아주와 토리노가 주도인 피에몬테주, 남부 칼라브리아주 등 3개 주를 고위험 지역에서 위험 지역으로 재분류했습니다.

이들 주는 이달 초 고위험 지역으로 지정돼 지난봄 1차 유행 때에 버금가는 고강도 봉쇄 조처가 시행됐는데 내일부터는 거주하는 도시나 마을 내에서의 외출과 이동이 허용되고, 음식점·주점을 제외한 나머지 비필수 업소들의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항구도시 제노바가 있는 서북부 리구리아주와 남부 시칠리아주 등 2곳은 위험지역에서 준 위험지역으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이번 조처는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어느 정도 잡혔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이탈리아 국립 고등보건연구소에 따르면 한때 전국 평균 2.0에 육박하던 감염 재생산지수는 이달 4∼17일 당국이 위험 기준으로 보는 1.5보다 크게 떨어진 1.08을 기록했습니다.

3만 명 중후반대였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도 이번 주 들어 2만 명대로 내려갔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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