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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04명, 벌써 2.5단계 충족…전국적 동시다발 확산(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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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발생 323명…서울176명·인천122명, 댄스학원 22명

비수도권 지역발생 163명…강원33명·부산27명·충북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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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이영성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0시 기준으로 504명 발생했다. 국내 지역발생이 486명, 해외유입이 18명이었다. 전날 555명보다 51명 감소했으나 3일째 500명대를 이어갔다.

국내 지역발생이 전일 대비 39명, 해외유입도 11명 줄어들면서 전체 신규 확진자도 감소했다. 그러나 일일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330→271→349→382→581→555→504명'으로, 여전히 사흘째 500명대가 이어졌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486명으로 500명선 밑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1주일 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400.1명까지 증가했다. 2.5단계 격상 기준인 1주일 간 지역발생 일평균 400~500명에 진입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지역발생 사례 기준으로 서울이 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도 122명에 달했다. 이어 강원 33명, 부산 27명, 인천 25명, 충북 23명, 광주·충남 각 14명, 대전·경남 각 1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 등이다. 전국적으로 동시다발적 확산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서울에서는 강서구 댄스학원(에어로빅학원)발 확산이 이어지면서 이날도 2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부산에서는 장구강습 관련 확진자 16명이 추가됐고, 강원도에서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해 홍천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북 제천에서는 김장모임 발 확산으로 12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신규 확진 504명, 전일비 65명↓…지역발생 486명(39명↓), 해외유입 18명(26명↓)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4명 증가한 3만337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 504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486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46명, 격리 중인 사람은 5504명으로 전날 0시 대비 252명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50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8명(해외유입 2명), 부산 28명(해외유입 1명), 대구 1명, 인천 25명, 광주 16명(해외유입 2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경기 126명(해외유입 4명), 강원 33명, 충북 24명(해외유입 1명), 충남 17명(해외유입 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5명(해외유입 1명), 경남 14명(해외유입 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3명이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2주간) '208→222→230→313→343→363→386→330→271→349→382→581→555→504명'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486명으로 전날보다 39명 감소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같은 기간 '176→192→202→245→293→320→361→302→255→318→363→552→525→486명' 순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8명을 기록했다. 중국 외 아시아 8명, 유럽 2명, 아메리카 8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8명, 외국인 10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신규 확진 329명, 전일비 17명↓…강서 댄스학원 22명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329명을 기록했다. 전일 346명보다 17명 감소했다. 이중 해외유입은 6명이다. 최근 1주일간 수도권 확진자는 '223→211→231→264→413→346→329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504명) 중 수도권 비중은 65%를 차지했다.

해외입국 확진자를 뺀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14명 감소한 323명으로,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486명) 중 66%를 나타냈다. 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최근 1주일간 '219→206→215→255→401→337→32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1주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279.4명으로 전일 270.7명보다 8.7명 증가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 9명 감소한 204명을 나타냈다. 모두 지역발생 확진자로, 서울의 1주일간 지역발생 사례는 '119→109→130→139→207→204→176명'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전날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2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그 외 주요 집단감염별 확진자는 Δ중랑구 헬스장 관련 7명 Δ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소모임 관련 7명 Δ노량진 임용단기 학원 관련 2명 Δ강남구 연기학원 관련 1명 Δ송파구 사우나 관련 5명 Δ서초구 사우나 관련 4명 Δ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6명 Δ서대문구 요양시설 3명 Δ마포구 노인복지시설 1명 Δ기타 확진자(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사례) 접촉 40명 Δ타시도 접촉자 15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47명 등이다.

경기도의 신규 확진자는 전일보다는 126명으로, 전일 117명 대비 9명 증가했다. 이중 4명은 해외유입으로 지역 발생만 122명이다. 경기도의 1주일간 지역발생 사례는 '74→74→69→77→177→112→122명'을 나타냈다.

경기도의 집단감염별 신규 확진자는 Δ마포구 소재 교회 5명 Δ서울 어플소모임 2명 Δ영등포구 증권사 1명 Δ서초구 사우나 1명 Δ수도권 온라인 정기모임 1명 Δ안산 수영장 1명 Δ용인 키즈카페 1명 Δ포천 믿음의 집 1명 Δ감염경로 조사 중 30명 Δ기타 확진자 접촉 79명 Δ해외유입 4명 등이다.

인천에선 25명(인천 1356~138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 확진자 중에선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사우나를 매개로 2명이 확진됐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흥주점에서도 2명이 추가됐다. 남동구 가족·지인모임 관련 확진자도 2명이 늘었다. 또 2명은 인천병원에서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외에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나머지는 지역 내 또는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 172명, 전일비 20명↓…부산 음악실 확산 지속·제천 김장모임 등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감소한 172명을 기록했다. 이날 전국 일일 확진자에서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34%였다.

해외유입을 뺀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사례는 전일보다 25명 줄어든 163명으로 나타냈다. 전국 지역발생 사례 중 3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83→49→103→108→151→188→163명'의 흐름을 보였다.

부산에서는 이날 하루 28명(부산 704~731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부산 704~714번, 727~730번 등 15명은 장구강습이 있었던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다. 715, 716번, 718번, 721~725번 등 8명은 전날 확진됐던 694번의 접촉자다. 719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731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676번 확진자의 연쇄감염 확진자이고, 694·720·726번은 감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에서는 33명의 확진자가 늘었다. 다만 도청기준으로는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이 중 2명은 하루 뒤 질병청 통계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홍천 13명(홍천 33~45번), 춘천 7명(춘천 76~82번), 영월 5명(영월 9~13번), 원주 3명(원주 228~230), 화천 3명(화천 7~9번), 철원 3명(철원 123~125번), 강릉 2명(강릉 32~33번), 속초 1명(속초 7번)이다.

홍천 확진자들 중 12명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 혹은 참여자들과 접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천 43번은 군장병 확진자로 인천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됐다. 영월에서는 학교 교직원(제천 12번·26일 확진) 확진 후 학교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 교직원 5명이 확진됐다. 원주 3명 확진자 역시 영월 교직원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춘천 76번은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춘천 확진자들은 양구·홍천 등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해 감염됐다. 춘천 77번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강릉 32번은 13일 확진된 강릉 28번의 접촉자이고, 그의 가족인 강릉 33번도 같이 확진됐다. 철원 123번은 군내 집단 감염 관련 확진자고, 속초 29번은 코호트 격리 중인 요양원의 환자다. 화천 7~8번은 부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화천 9번 확진자는 화천 7~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충북에서는 제천 김장모임 확산 등으로 인해 24명(충북 260~27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제천 13명(제천 18~30) 청주 7명(청주 127~133), 옥천 2명(옥천 9~10번), 단양 3번 1명, 충주 26번 1명이다.

제천에서는 제천 김장모임 관련 확진자만 12명이 늘었으며, 단양 확진자는 배우자가 제천 김장모임 확산의 연쇄 감염되면서 추가로 확진됐다. 청주에서도 2명의 확진자가 제천 김장모임발 확진자 가족을 통해 추가로 감염됐다.

청주 127번은 서울 마포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청주 128번은 충북 당구장 모임 집단감염 확진자다. 충주 확진자는 제주도 여행에서 진주 이·통장단 관련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에서는 해외유입 사례 3명을 포함해 총 17명의 확진자(충남 865~881번)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천안 6명(천안 446~451번), 아산 6명(아산 129~134번), 서산 2명(서산 48~49번), 공주 1명(공주 48번), 보령 2명(보령 27~28번)이다. 아산 삼성전자 직원인 천안 446·447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아산 131번 역시 해외서 입국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아산 129번은 선문대 학생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천안 448·449번, 아산 130번은 감염경로를 확인 중이다. 서산 확진자는 서울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16명(광주 660~675번)의 확진자가 늘었다. 이중 661·663·671·673번은 전남대 병원 관련 확진자다. 662번과 666~670번, 675번은 골프모임 관련 사례다. 664번과 665번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대전에선 13명의 확진자(대전 471~483번)가 발생했다. 471번 환자는 대전 470번 환자의 접촉자다. 473~475번 환자는 470번 환자의 직장동료다. 또 476번 환자는 경북 경산 686번 환자의 접촉자다. 477번 환자는 476번 환자의 아내다. 초등학생인 대전 478번 환자도 경산 686번 환자 접촉자로 분류됐다. 479번 환자는 476번 환자의 처남이다. 역시 경산 686번 환자와 접촉했으며, 대전 480번 환자도 경산 686번 환자의 접촉자다.

경남에서는 13명의 확진자(경남 572~584번)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10명(창원 202~211번), 사천 31번·거제 47번·진주 86번 각 1명이다. 창원 8명 확진자는 마산회원구 '아라리 단란주점' 관련 확진자 혹은 연쇄감염 확진자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경남 562번과 접촉해 감염됐다. 사천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고, 거제 확진자는 해외유입 확진자다.

전북에서는 9명(전북 293~301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은 익산 3명(익산 73~75번), 전주 3명(전주 77~79번), 군산 2명(군산 68~69번), 고창 1명(고창 5번)이다. 익산 73번은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이다. 익산 74~75번은 금마소재 군부대 군인들이다. 군산 68번은 군산김장모임 관련 확진자이다. 군산 69번은 초등학생으로 제주 여행중 경남 확진자(진주 25번)과 접촉했다. 전주 77번의 감염경로는 조사중이고, 전주 78~79번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고창 5번은 경남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남에서는 7명의 확진자(전남 394~400번)가 쏟아졌다. 여수 2명(전남 399~400번), 목포 2명(전남 396번, 398번), 순천 1명(전남 394번), 장성 1명(전남 395번), 해남 1명(전남 397번)이다. 396~398번 환자는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다. 모두 광주 55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전남 394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360번(23일 확진)의 가족이다. 전남 39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전남 399~400번 환자는 전북 288번 환자와 접촉했다.

경북에서는 영천 3명(영천 44~46번), 경산 2명(경산 686~687번) 등 5명(경북 1643~1647번)이 늘었다. 영천 확진자 3명 중 2명은 지난 15일 청송 3자매 모임에 참석했다가 확진된 남성(영천 42번)의 부인과 조카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 났다. 나머지 영천 확진자 1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경산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울산에서는 3명(울산 193~195번)의 확진자가 늘었는데, 이중 울산 193·195번은 장구강습 관련 확진자다. 194번은 건설현장에서 서울 은평구·경기 김포 확진자와 함께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2명(제주 77~7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제주 77번은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으며, 제주 78번은 진주 이·통장단 연수의 N차 감염 확진자다. 이외에도 대구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달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추가로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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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04명 증가한 3만3375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0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78명(해외 2명), 부산 28명(해외 1명), 대구 1명, 인천 25명, 광주 16명, 대전 13명, 울산 3명, 경기 126명(해외 4명), 강원 33명, 충북 24명(해외 1명), 충남 17명(해외 3명), 전북 9명, 전남 7명, 경북 5명(해외 1명), 경남 14명(해외 1명), 제주 2명, 검역과정 3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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