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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마스크 제대로 써주세요" 요구에 발끈, 알고 보니 공무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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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 주인 "마스크 정상 착용 공문까지 요구해 당황"…공무원 "혐오스러운 표정 지었다"

김홍장 시장 공식 사과 "진상 조사해 문제 드러나면 책임 묻고, 재발방지책 수립할 것"



(당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 당진시 한 공무원이 지역 커피숍에서 마스크 정상 착용을 요구한 주인에게 버럭 화를 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당진시 한 커피숍 주인 A씨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30분께 커피숍을 찾은 공무원 B씨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A씨 요구에 "왜 이리 불친절하냐"고 소리를 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