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오늘 청와대에…문 대통령 예방

어제(25일)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오늘 오후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입니다.

왕이 부장이 문 대통령을 예방하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과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 한반도 정세와 미·중 관계 등 주요 현안이 폭넓게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왕이 부장은 이에 앞서 오전에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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