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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망자 6개월 만에 최다...추수감사절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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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기준 미국 하루 신규 사망자 2천146명 기록

CNN "환자 급증 때 이미 예견…상황 더욱 나빠질 것"

존스홉킨스대, 24일 신규 환자 17만 2천935명 집계

24일 입원 환자 8만8천여 명…15일 연속 최고치 경신

[앵커]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2천100명을 넘어 6개월 만에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다시 확산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는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이 추가 확산의 고리가 될 것이 분명해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감염자가 확산한 것이 결국, 사망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어느 정도 규모죠?

[기자]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집계하는 존스홉킨스대학 자료를 보면 24일 기준 미국의 하루 사망자는 2천146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일 사망자가 2천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CNN은 코로나 확진자와 입원 환자가 급증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사망자 증가는 예견됐던 일이라며 상황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겨울철에 접어드는 11월 중순부터 감염자가 다시 확산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때부터 늘어난 환자 중에 못 견디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본격화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앵커]
감염자도 꾸준히 늘고 있죠? 다른 지표들은 어떻습니까?

[기자]
미국에서는 현재 하루 확진자가 22일 연속 10만 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4일 기준 신규 환자는 17만 2천93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주간으로 따진 수치도 기록적인데요.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도 17만2천 명으로 최고치입니다.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도 급증세입니다.

환자 현황 등을 집계하는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는 24일 기준 입원 환자가 8만 8천여 명으로 15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앵커]
미국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추수감사절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확산의 온상이 될 것이고 여행을 자제하라는 경고가 연일 이어지고 있죠?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지침을 통해 올해 추수감사절만큼은 가족들 모임을 포기하라고까지 권고하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에서 보듯 개인의 자유를 중시하는 미국인들은 그래도 1년에 한 번인데 하는 인식이 우선인 듯 보입니다.

미국 교통안전청은 추수감사절 이동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인 488만 명이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다고 파악했습니다.

여기 시간 기준으로 오늘과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이동을 고려하면 항공편 이동만으로 6백만 명을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우려와 경고가 연일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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