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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기술은 나누고 안전은 더하고"…한국철도·도로공사, 교차 구조물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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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한국철도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9일 오전 김천시 도로공사 사옥에서 철도와 도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자료제공: 한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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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9일 오전 김천시 도로공사 사옥에서 철도와 도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술세미나를 열었다. [자료제공: 한국철도]한국철도(코레일)가 도로공사와 지난 24일 오후 경북 김천시 다수고가교에서 교차 구조물의 안전확보를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설물 점검드론 등 유지보수 부분 신기술을 활용해 고가에 위치한 도로와 철도 등 상하로 교차하는 구조물 간의 안전성 검사를 위한 점검활동이다.

두 기관은 지난 19일 오전 경북 김천시 도로공사 사옥에서 기술교류 세미나를 열고 △구조물 점검 첨단장비 △스마트 유지보수 기술 △우수 관리사례 발표 △공사 중 발생하는 문제점 등에 대해 협의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량·터널·지하구조물과 같은 대규모 시설의 유지보수실태와 안전관리 체계, 비상시 대책을 심층 토론하며 시설물 현황공유, 도로와 선로 작업 시 교통통제 등을 벤치마킹했다.

한국철도와 도로공사는 2017년 체결한 '국민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계기로 꾸준한 기술교류를 통해 철도·도로 이용 국민이 안전하고 편하게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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