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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국정원, 당시 '내부 협조자' 통해 곽노현 후보 사찰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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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정보원이 과거 불법 사찰을 해서 만든 문건을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등 피해자들에게 보내고 사과했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죠. JTBC가 해당 문건을 입수해서 살펴봤는데 곽 전 교육감이 단일 후보가 되기 전부터 단체 내부에 협조해줄 인물을 찾아서 동향을 사찰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류정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정원이 이명박 정부 때인 2010년 2월 18일 작성한 문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