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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秋는 깍두기요 망나니, 靑 시키는대로…尹, 원전수사 결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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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 기자실에서 감찰 관련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고 직무배제 조치 등을 발표하고 있다. © News1 윤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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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직무배제' 당한 결정적 요인으로 검찰의 원전 수사를 들었다. 이에 격분한 청와대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시켜 윤 총장을 무장해제해 버렸다며 추 장관을 '깍두기에 불과한 존재'라고 깎아 내렸다.

진 전 교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건영이 선을 넘지 말라 어쩌구 했죠?"라며 "원전 수사가 결정적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분명히 경고한다. 선을 넘지 말라"며 검찰의 원전수사를 경고한 바 있다.

대전지검의 원전수사가 윤 총장 무장해제의 직접적 원인으로 본 진 전 교수는 "(직무배제를 발표한)추미애는 그냥 깍두기다"며 "망나니는 목을 칠 뿐이고 사형선고 내리는 자들은 따로 있다"라는 말로 추 장관을 깍두기, 망나니에 비유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묵인하고 총리와 당대표가 바람을 잡는다면 그 결정은 청와대에서 내렸다고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 전 교수는 "대통령이 직접 자르지 못하는 것은 이미지 관리 차원으로, 지지율이 유지되는 데에는 그 이유가 클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시끄럽고 피냄새 나는 일은 남의 손에 맡기고 뒤에서 이미지 관리에 치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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