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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이든 정권인수 시작…아시아증시 일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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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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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공식적인 정권 인수인계 절차를 시작하면서 미국 증시와 아시아 증시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3분(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33분) 현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선물은 0.5% 상승했다. 이날 정규장에서 S&P 500지수는 0.6% 올랐다.

일본과 호주 증시도 오르고 있다. 이날 현재 일본의 토픽스(TOPIX)지수는 2.25% 오른 1766.38에 거래되고 있다. 호주 S&P/ASX 2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 상승했다.

코스피도 장 초반 0.73% 상승, 2620선을 돌파하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CNN은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바이든 당선인 측에 보낸 서한을 입수했다며 공식적인 정권 인수인계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신이 직접 인수절차와 관련해 필요한 일을 하라고 권고했다고 밝혔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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