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측 수석대표인 데이비드 프로스트 총리 유럽보좌관도 바르니에와 현 상황에 대해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면서 양측 협상팀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이 지난 1월 31일 EU를 탈퇴함에 따라 양측은 브렉시트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올해 말까지로 설정된 전환 기간 내에 무역협정 등 미래관계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어업 등 주요 쟁점을 두고 아직 이견이 상당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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