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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최고 자리를 가리는 ‘CFS 2020 그랜드 파이널’의 개최지와 참가 팀 등 세부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CFS 2020은 오는 12월 3일부터 나흘간 서울 동대문구 ‘브이 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4년 서울 상암동 대회 이후 만 6년 만의 한국 개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팀은 총 6개 팀이다. 지역 파이널을 치를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최근 진행됐던 2020 CFPL 챔피언컵 상위 2개 팀과 CFS 인비테이셔널 온라인 아메리카와 유럽 및 MENA 상위 2개 팀이 초대됐다. 중국을 대표한 두 팀으로는 슈퍼 발리언트 게이밍과 칭지우,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할 팀으로 블랙 드래곤스와 빈시트 게이밍, 유럽에서는 골든V와 라자러스가 선발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단의 규모가 줄었음에도 상금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82만 달러(한화 약 9억2000만원)로 책정됐다. 각 선수단은 한국 입국에 따른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14일간의 격리와 코로나19 검사 이후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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