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물관학 (사진=사회평론아카데미 제공) 2020.11.18. phot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박물관과 미술관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풍경의 일부가 된 지 오래다.
박물관학은 물관과 미술관은 왜 수백만 점의 유물과 작품을 구입해 대중에게 공개함으로써 공공의 소유물로 만들려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책은 박물관학으로 유명한 영국 뉴캐슬 대학교에서 그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노하우를 쌓은 저자들이 박물관, 미술관학의 핵심 아이디어, 접근 방식, 논쟁점을 다룬다.
이에 이 책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개념과 역사, 역할과 의미, 유형유산뿐 아니라 디지털과 무형 유산에 이르기까지 컬렉션의 가치 부여와 해석을 살펴본다.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애정이 있는 이라면, 혹은 예술경영?큐레이터학을 공부하며 훗날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일하기를 바라거나 이미 일하고 있는 이라면, 이 책을 통해 박물관과 미술관 운영에 관한 풍부한 예시와 한번쯤 고민해 볼 문제들을 배울 수 있다.
박물관의 재원 조성에 대한 내용이나 관람객 분석 및 타깃팅, 여러 전시 방식 등 현직 학예사들에게 유용할 내용도 담겼다. 리아넌 메이슨··앨리스터 로빈슨·엠마, 코필드 지음 오영찬 옮김, 360쪽, 사회평론아카데미, 2만원.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